구글클래스룸의 유용한 기능 : 사진 이미지의 수합과 출력

구글클래스룸을 학생들의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에 활용하면 유용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지만 오늘은 그 중에서 한 가지 꽤 도움이 될만한 기능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회, 미술, 과학, 실과 등의 프로젝트 수업에서 조사활동이 병행되는 경우 이미지를 수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사진은 학생들이 직접 찍은 사진일 수도 있고 웹에서 수집한 이미지일 경우도 있다.

학생들의 이미지를 수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공유드라이브를 활용할 수도 있고 학부모와 학생 소통 플랫폼인 하이클래스, 아이엠스쿨의 채팅기능을 쓰기도 한다. 이제는 거의 없지만 예전에는 문자메시지에 첨부하여 교사의 휴대폰으로 사진을 직접 전송하던 시절도 있었다.

각 방법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구글클래스룸을 통한 이미지 수합 방식이 상당한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인 것은 분명한 듯 하다.

지금부터 내가 자주 활용하는 구글클래스룸을 통해 학생들의 이미지를 수합하는 방식을 설명해보겠다.


구글클래스룸을 통한 이미지 수합 방법

먼저 학생들의 개인별로 부여된 태블릿 PC에 이미지는 어떤식으로든 저장되어 있다고 보고 그 이미지를 첨부하는 방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학생들은 각자의 태블릿으로 이미지를 캡쳐하거나 직접 찍거나 이미지를 복사하는 방식으로 이미지를 태블릿의 갤러리에 저장할테고 이 이미지를 어떤 식으로든 나에게 전달해야 한다.

나는 구글클래스룸의 과제를 배부하여 학생들이 과제에 사진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사진을 수합한다.

이 때, 한 가지 팁이 될만한 것은 구글클래스룸의 과제 양식에 사진을 넣는 표를 미리 만들어 놓는 것이다. 어차피 이미지를 붙여넣으면 되는데 그렇게 할 필요가 있냐고 반문할 지 모르겠다. 그러나 이렇게 사진을 넣을 표를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은 이미지의 크기를 일정하게 제한할 때 매우 효과적이다.

만약 크기를 제한하지 않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미지를 수집하게 두면 그 이미지의 크기나 해상도가 다 다르기에 막상 파일로 받아보면 크기가 제각각이다. 그래서 이를 그대로 출력했다가는 이미지 출력본이 너무 크거나 너무 작은 경우가 생기게 된다.

이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나는 실제로 사용할 이미지의 크기를 측정해서 그 이미지의 실제 크기만큼 표의 가로세로 길이를 제한하여 표를 만들어둔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그 표 안에 이미지를 붙여넣되 혹시라도 이미지가 너무 크거나 작으면 원래 칸의 크기에 딱 맞도록 조절하도록 미리 안내한다.

그러면 90%의 학생들이 이미지를 칸에 딱 맞거나 최소한 비슷한 크기로 조절하여 제출한다.

물론 그럼에도 일부 학생들은 이미지를 표 안에 넣지 못하거나 원래의 크기 그대로 붙여넣고 제출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교사가 즉시 해당 이미지의 크기를 편집해 줄 수 있다.

그러면 위와 같이 내가 편집한 이력이 오른쪽에 표기된다. 이 부분은 구글클래스룸에서 배부되는 모든 과제에 대해 교사가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렇게 적절한 크기의 표 안에 넣은 학생들의 사진을 교사는 복사해서 문서에 붙여놓은 뒤 출력만 하면 된다.

아래는 학생들이 찾은 동물 사진을 별도의 문서에 모아놓은 것이다. 사진의 크기가 모두 표의 크기에 맞도록 학생들이 조절해 놓아 교사의 입장에서는 편집을 최소화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학생 한 명당 사진을 한 장으로 제한했기 때문에 이것은 별도로 내가 사진을 모아서 출력한 경우이다. 종이가 아깝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사진이 한 두장이 아니고 여러 장으로 페이지를 가득 채운 상태라면 굳이 별도로 편집할 필요 없이 과제물 상태에서 즉시 인쇄도 가능하다.

그러면 교사가 할 일은 학생들의 과제물에 사진이 제대로 업로드 되었는지 확인하고 출력 버튼만 눌러주면 된다.

내 경험에 의하면 수업에서 사진을 활용할 때 이보다 쉽게 사진을 수합하고 출력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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