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하기 및 의사소통 게임인 시밀로를 해보았는데 학생들 반응이 괜찮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카드 중 하나의 카드를 출제가가 뽑고 나머지가 그 카드가 무엇인지 맞추는 게임이다. 스무고개와 비슷하지만 시밀로는 총 5라운드이고 출제자는 언어나 행동으로 힌트를 주는 것이 아닌 카드로만 힌트를 줄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게임방법
먼저 출제자는 카드를 한 장 뽑는다. 그리고 카드를 확인한다.
이어 출제자는 그 카드를 포함하여 총 12장의 카드를 뽑아 잘 섞은 다음 4*3의 형태로 바닥에 카드 앞면이 보이게 늘어놓는다. 그리고 또 5장의 카드를 뽑아 다른 참가자들이 앞면을 보지 못하도록 가진다.
출제자는 가지고 있는 카드 중에서 카드를 라운드마다 한 장씩 내려놓는데 처음의 카드와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내려놓고, 차이점이 있다면 세로로 꺽어서 내려놓는다. 그리고 카드를 하나 내려놓을 때마다 다시 카드뭉치에서 카드를 한 장씩 가지고 온다. 이 힌트카드는 게임이 끝날 때까지 내려놓은 상태를 유지한다.
출제자가 카드를 내려놓는 라운드마다 나머지 사람들은 카드를 제거해야 하는데
1라운드에서는 1장, 2라운드에서는 2장, 3라운드에서는 3장, 4라운드에서는 4장을 제거하고 마지막 5라운드에서는 둘 중 하나의 카드만 남기고 제거한다.
마지막 남은 카드가 출제가가 처음 확인한 카드가 맞다면 팀원들의 승리하는 게임이다.
카드를 제외한 다른 준비물이 전혀 필요없기 때문에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시밀로카드 인쇄용 파일을 어느 선생님이 직접 만들어서 인디스쿨에 올려주셨다. 인쇄는 좀 두꺼운 용지에 출력하거나 라벨지 등에 출력 후 두꺼운 종이 붙여주면 두고두고 써먹기 좋다. 아예 코팅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일 듯.
게임 영상 및 인쇄용카드 좌표
게임 방법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면 금방 이해할 수 있다.
인쇄용 카드는 인디스쿨 좌표를 남겨둔다.